회사 양식도 안주고 품의서가 뭔지도 모를때 간단하게 말하면 윗사람한테 요청할 내용을 적은 문서 근데 그 요청 내용을 내 위로 사람들이 다 봐야함. 해줘 > 해달래 > 해달래 > 해달래 > 그래 그러니까 해달라고 말할껀데 좀 자세하게, 타당하게, 말이 되게, 해달라고 해야 해주는거임 00 해야하니까 돈 줘 00 안하면 님 바보 되니까 얼른 해야함. 같은 문서가 되겠다. 라떼 아저씨들이 많은 회사는 뭔 해주세요 같은 말을 안쓰고 재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에 노고가 많다(니 힘쓰는거 안다. 나도 힘쓰는중이다) 등으로 시작하고 끝마치는데 다 필요없다 필요한 말만 딱딱 쓰고 내용도 필요한 것만 보이게 하는것이 보기 좋다. 파일은 대충 만든 품의서 인데 좋은 회사는 프로그램으로 입력하면 딱 문서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