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2

01. 품의서 양식

회사 양식도 안주고 품의서가 뭔지도 모를때  간단하게 말하면 윗사람한테 요청할 내용을 적은 문서 근데 그 요청 내용을 내 위로 사람들이 다 봐야함. 해줘 > 해달래 > 해달래 > 해달래 > 그래 그러니까 해달라고 말할껀데 좀 자세하게, 타당하게, 말이 되게, 해달라고 해야 해주는거임 00 해야하니까 돈 줘 00 안하면 님 바보 되니까 얼른 해야함. 같은 문서가 되겠다.  라떼 아저씨들이 많은 회사는 뭔 해주세요 같은 말을 안쓰고 재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에 노고가 많다(니 힘쓰는거 안다. 나도 힘쓰는중이다) 등으로 시작하고 끝마치는데 다 필요없다 필요한 말만 딱딱 쓰고 내용도 필요한 것만 보이게 하는것이 보기 좋다.  파일은 대충 만든 품의서 인데 좋은 회사는 프로그램으로 입력하면 딱 문서가 나오..

01. 회사에서 양식도 없이 보고서를 가져오라니..

입사 초기 회사에 가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아무양식도 주지 않고 보고서를 만들어 오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 할 만한 양식도 없고, 전임자도 없을때가 더욱 많고요.. 보통 대학교에서 레포트를 써오라 할 때 양식을 안주는것과 같은 거죠. 그런데 그것을 윗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여깁니다. 화나죠. 그런 상황들이 생겨 여태 찾고 만들고 하다가 한번쯤은 여기에서 필요한 양식을 찾아 가길 바라며 블로그를 천천히 일기처럼 써보려고 합니다. 좋은 양식이 있으면 공유 해주시면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